신예 축구 유망주, 네덜란드 무대에 도전하다
한국 축구계에 또 하나의 별이 떠올랐습니다. 보인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 배승균 선수가 네덜란드의 명문 구단 페예노르트와의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황인범 선수와 함께 팀을 이루게 되었는데요. 그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시죠.
페예노르트의 새로운 기대주, 배승균
배승균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공격과 수비 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계약은 3년으로, 고등학생 신분으로 네덜란드 리그 1군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경기장에서만 보던 팀의 일원이 된 배승균 선수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롤모델을 향한 존경과 꿈
배승균 선수는 페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 선수를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똑똑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황 선수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배승균 선수는 이전에 양민혁 선수의 토트넘 입단 소식을 부러워했지만, 이제는 자신도 꿈의 유럽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어 장벽을 넘어서
보인고에서는 축구뿐만 아니라 외국어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배승균 선수는 영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은 덕분에 네덜란드로의 적응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어렸을 적 꿈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들 사이에서 주전으로 살아남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결의
배승균 선수는 앞으로 페예노르트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거기 가서도 열심히 하고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한국의 젊은 축구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배승균 선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의 성공적인 적응과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 그의 활약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