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의 새로운 지평,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개소
대한민국 모터사이클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가 경기도 이천에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 전문기관으로, 혼다코리아가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입니다.
안전운전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모터사이클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시설은 1,200평의 실외 교육장과 550평의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총 2,400평에 달합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체계적인 교육은 수입차 브랜드로서 혼다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시도한 대규모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혼다의 글로벌 안전운전 목표
글로벌 자동차업체 혼다는 전 세계 각지에서 43번째로 이와 같은 안전운전 활동 거점을 구축하였습니다. 혼다코리아는 2050년까지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과 관련된 교통사고 사망자를 ‘제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혼다의 철학과 비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교육 과정: 입문에서 고급까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다양한 수준의 교육 과정을 제공합니다. 입문자를 위한 비기너 스쿠터와 비기너 매뉴얼 과정부터, 초·중급을 위한 타운 라이더 과정, 중·고급자를 위한 투어 라이더 및 테크니컬 라이더 과정이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은 한국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됩니다.
완벽한 안전 장비 제공
센터는 60대가 넘는 교육용 모터사이클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멧 등 모든 안전 장구를 수강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혼다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여
혼다코리아의 이지홍 대표이사는 “전 세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실현을 목표로, 혼다코리아가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혼다코리아의 사회적 책임과 비전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의 개소는 한국 모터사이클 시장과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안전운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나아가 모터사이클 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