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성 산불 진화 완료, 산청 상황은?
지난밤 경북 안동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헬기 6대를 동원한 대규모 진화 작업 끝에 마침내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산청 지역에서는 아직도 주불 진화가 완료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입니다. 시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안고 대피소에 머물고 있으며, 관련 당국은 최대한 빠르게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 및 피해 규모
최근 경북 영양과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며, 영남권 산불 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총 7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경북 지역에서 약 4만 5천 헥타르, 산청 하동 지역에서는 약 1,800 헥타르로 집계되며, 이는 역대 최대 피해 규모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한 환경 피해와 경제적 손실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도심에서의 탄핵 찬반 집회와 교통 혼잡
오늘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 집회가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며, 교통 당국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평화롭고 안전한 시위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미얀마 강진 피해: 국제 사회의 지원 절실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하며, 현재까지 최소 14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접 국가인 태국에서도 건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하며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 사회는 신속한 지원과 구호 활동을 통해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국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국내 유가 하락세, 국제 유가는 상승세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베네수엘라 석유 수입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발표와 주간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제 유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 유가의 변화는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