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강화: 산불 예방을 위한 7곳 추가 조치

산불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강화

산불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로에 대한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이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탐방로 추가 통제: 어떤 구간이 포함되었나?

환경부는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연장하고 팔공산을 포함한 7개 국립공원의 탐방로 90곳, 약 349km 구간에 대한 출입을 추가로 통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통제된 국립공원 탐방로는 총 227곳, 1,004km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특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리산과 주왕산의 탐방로는 전면 통제 중에 있습니다.

탐방로 통제 정보 확인 방법

탐방로의 통제 여부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국립공원공단의 공식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제된 구간이라 하더라도 지역 주민과 사찰 방문객은 예외적으로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법소각 단속 및 폐기물 처리 지원

불법소각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에 대한 단속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8일부터 8개 지역 환경청에 22개 감시팀을 구성해 불법소각 단속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폐기물 처리 지원반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지원반은 산불 피해로 인한 폐기물 처리를 도와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합니다.

산불 예방, 모두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산불은 우리 자연환경에 큰 피해를 남길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산을 찾는 모든 탐방객들은 산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작은 불씨도 남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불법소각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불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립공원 탐방로 7곳 추가 통제…산불 예방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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