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물 공장에서 새벽 화재 발생
지난 새벽 부산 사하구의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노동자 4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화재로 인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새벽 5시경 화재를 진압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남해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대형 추돌사고
남해고속도로 진주2터널 입구에서 화물차와 탱크로리 차량 간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탱크로리 차량에서 대량의 기름이 유출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로 인해 도로는 약 2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제한되었으며, 당국은 기름 유출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조치를 취했습니다.
강릉 앞바다에서의 긴급 구조 작전
강릉 앞바다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가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보트에는 두 명의 승선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신속한 구조 작전으로 승선원들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보트의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에서의 복어 중독 사고
전남 여수에서 복어를 섭취한 60대 남성 세 명이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전신마비로 중태에 빠졌으며, 나머지 두 명은 얼굴에 마비 증상을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국은 복어 독에 의한 중독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주에서의 버스와 승용차 충돌 사고
경북 경주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여 1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승용차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고, 버스 승객을 포함한 16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이 직진하던 시내버스와 좌회전하던 승용차의 충돌로 예상되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