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 애드센스 얼마나 벌까? 솔직히 말하자면 애드센스 부업 금액은 네이버 블로그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과장광고되어 있는 애드센스 현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부디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무언가를 깨닫길 바란다.
서론
우선 반말로 시작하는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만큼은 반말로 작성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 반말로 작성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의 민낯을 확실하게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애드센스 월 천만원?
애드센스 월 천 만원 수익을 바라고 있는가? 물론 가능하다. 애드센스 규정을 어겨가면서 꼼수를 부리고, 잔머리를 굴리는 사람은 가능하다. 가능만 하면 무슨 꼼수라고 하더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 꼼수의 끝은 결국 계정의 정지이다. 월 천 만원을 벌더라도 몇 개월이 지나지 않은 일장춘몽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잠깐의 노력으로 월 천 만원이 적금처럼 들어온다는 생각을 한다면, 절대로 애드센스를 시작해서는 안된다.
정공법으로 월 천만원?
정공법으로 월 천만원이 들어오려면 트래픽이 얼마나 필요할까? 키워드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꼼수를 부리지 않는 가정 하에, 일 트래픽 100명에 0.25달러 들어오는 것이 현실이다.
1,000명이면 2.5달러 10,000명이면 25달러이다. 100,000명이면 250달러이다. 일 250달러는 벌어야 월 천 만원 달성이 가능하다. 즉, 하루에 10만명이 꾸준히 들어와야 월 천 만원 달성이 가능하다.
혹자는 ‘그건 너가 cpc 단가가 낮아서 그래~ cpc 단가 높이면 그렇게 많은 트래픽이 필요하지 않아.’ 혹은 ‘그건 너가 ctr이 낮아서 그래~ 광고 클릭률 높이면 그렇게 많은 트래픽 필요하지 않아.’라고 말할 수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꼼수로 광고 단가 올리기?
꼼수로 수익 올리기 가능하다. 방법은 2가지 이다.
- 본인이 PC방을 돌아다니면서 CPA를 직접하라.
- 독자를 헷갈리게 해서 광고를 누르게 하라.
이 두가지 방법으로 광고 단가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2가지 방법의 종착역은 계정 해지이다. 또한, 이러한 행위는 애드센스 생태계를 교란 시키는 행위로 모두가 자멸하게 되는(애드센스로 모두가 수익을 낼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행위이다.
그래서 너는 얼마 버는데?
솔직히 말해서 필자는 현재 월 수익 1,00달러도 벌지 못하고 있다. 하루 트래픽이 1,000명이 넘어가는 여러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물론 필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의 특성상 독자들이 모두 애드센스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고, 그들은 광고를 귀신같이 피해가기 때문에 수익이 더 적게 나오는 것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필자가 애드센스 초보라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한 때 월 수익 10,000달러 이상을 꾸준히 벌어 본 경험이 있다. 다만, 그 경험이 오랜 시간 지속되지 않았고, 꼼수는 오래가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이다.
본업으로 애드센스?
본업으로 애드센스는 추천하지 않는다. 애드센스가 본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월 500만원 이상의 금액이 꾸준히 들어와야 한다. 하지만 월 5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벌기 위해서는 꼼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꼼수는 결국 계정 해지라는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계정이 해지되면 그 다음에는?
결론
애드센스는 어디까지나 취미와 부업으로 가야한다. 수익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적어도 3년 이상 꾸준히 운영해서 도메인 점수를 높인 후에 그나마 부업이라고 볼 수 있는 유의미한 수익을 낼 수 있다. (특히, 워드프레스의 경우 장기간의 운영이 필요하다.)
제발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하루에 글 하나만 작성하자. 그러려면 호스팅 비용이 적게 드는 곳을 선택하여야 한다. 국내에서 가장 적은 비용으로 호스팅을 하고 싶다면, 아래 문의 게시판에서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약: 부업 애드센스 얼마나 벌까 … 초보자가 시작하면 초기에는 월 1달러도 벌기 힘들다. 따라서 최소한의 호스팅 비용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