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혁신적인 희귀질환 치료제 미국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희귀질환 치료의 새 장을 열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gMG)과 같은 희귀병 치료에 사용됩니다.
에피스클리의 경제적 혜택
‘에피스클리’는 기존의 희귀질환 치료제인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매가보다 30% 낮은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이는 많은 환자와 의료 시스템에 큰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솔리리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약 2조 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전략적 파트너십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피스클리의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 협력은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의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목표를 반영합니다.
린다 최 본부장의 비전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린다 최는 “우리는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치료제를 더욱 접근 가능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테바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양질의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으로도 품질, 안전성 및 효능이 입증된 바이오의약품을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의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이번 출시가 가져올 변화와 혁신에 주목하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