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2차 공판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형사재판이 오전 10시에 진행됩니다. 이번 공판은 법정 촬영이 허용되어, 직접 법정에 출석하는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지하 주차장을 통해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며, 포토라인에는 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과거 계엄 당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조성현 육군 수방사 제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전사 1특전대대장에 대한 반대 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이들의 증언에 대해 어떻게 반박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 여론조사 시작
국민의힘에서는 오늘부터 이틀간 대선후보 2차 경선 진출자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4명의 최종 후보를 압축할 예정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되어 정확한 여론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이 여론조사의 결과는 내일 저녁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 달 3일에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선 결과가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발하여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합니다. 전장연의 이번 시위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여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혜화역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1박 2일 동안 노숙 농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위가 사회 전반에 걸쳐 장애인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오늘 소개드린 주요 일정들은 각기 다른 사회적 이슈를 담고 있기에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을 전해드렸습니다. 더 많은 소식은 다음 업데이트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