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키즈카페의 새로운 도약
서울시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하고, 가족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놀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성공과 확장
2022년 종로점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서울형 키즈카페는 현재 137곳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6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2023년 말까지 운영 장소를 20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새로운 테마와 창의적 놀이 공간
서울시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키즈카페를 추가로 개관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공예와 창의성이 결합된 공간, 서울상상나라에서는 미술작품과 연계된 오감 체험형 공간을 선보입니다. 또한, 서울식물원에서는 ‘정원’을 주제로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주말형 서울형 키즈카페의 도입
서울시는 주말에만 운영하는 ‘주말형 서울형 키즈카페’를 하반기부터 도입합니다. 공원, 학교 등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공간에 가변형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평일에는 원래의 용도로 사용하고 주말에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는 폭염기나 동절기를 제외한 시기에 운영될 예정입니다.
더욱 많은 아동을 위한 접근성 강화
서울시는 더 많은 아동이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2023년 15일부터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거나 학업 중인 사람들도 자녀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후, 관련 서류를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되었습니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미래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서울이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는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