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의 상처를 치유하는 첫걸음
울주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울주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마음안심버스’가 있습니다.
마음안심버스,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다
이동형 심리상담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는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 상담을 제공합니다. 이 버스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주민들에게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마음안심버스는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합니다. 찾아가는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심리지원 KIT도 제공하며, 재난 상황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법을 안내하고 책자를 배포합니다. 더 나아가,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그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속 가능한 지원을 위한 노력
울주군 보건소는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자 합니다.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안내
재난심리지원에 대한 문의나 지원 요청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울주군 보건소의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