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리그1 4라운드의 눈부신 스타: 울산HD FC의 허율
울산HD FC의 젊은 공격수 허율이 K리그1 2025 4라운드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의 경기에서 허율은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의 첫 골은 전반 32분, 이진현의 코너킥을 완벽히 헤딩으로 연결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후반 25분에는 엄원상의 정교한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며 경기의 분위기를 확실히 결정지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경기: 대구FC vs 대전하나시티즌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주목받은 경기는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맞대결이었습니다.
대전은 전반 초반부터 주민규의 선제골과 최건주의 추가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5분 대구의 라마스가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대전은 이후 단단한 수비를 통해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2대1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라운드 베스트 팀의 영광: 김천 상무
김천 상무는 이번 라운드에서 베스트 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하며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김승섭, 이동경, 박수일, 김동헌 등의 선수들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K리그 스타들
이번 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 중 일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었습니다.
주민규, 이동경, 김동헌이 그 주인공으로, 그들의 지속적인 활약이 국가대표팀에서도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래가 기대되는 K리그1의 신성들
이번 4라운드는 많은 팬들에게 K리그1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허율과 같은 젊은 선수들이 보여준 가능성은 리그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스타의 등장은 리그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팬들에게는 매 라운드가 새로운 기대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