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출발
중소벤처기업부는 다가오는 2025년,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판로 개척 전략으로 성장 동력 강화
이번 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판로 지원 전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전자상거래와 홈쇼핑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제품이 보다 쉽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상품기획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마케팅 비용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초기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오프라인 유통망으로의 진입을 위한 체계적 지원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망에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초기 입점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판촉 활동을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박람회와 구매상담회에서도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전용 판매장: 중소기업 제품의 새로운 공간
현재 운영 중인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에서는 낮은 수수료율과 판매 인력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두 곳의 판매장을 추가 개설하여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략적인 위치에 자리 잡은 전용 판매장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사후관리 서비스: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
제품 판매 후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 사후관리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 상담부터 전문 수리 대행사의 연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중소기업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미래를 향한 발걸음: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우리의 목표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원과 체계적인 전략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게 단순한 기회 제공을 넘어, 새로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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