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연휴, 포근한 날씨 속 비 소식
3·1절 연휴 동안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어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우산을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비는 5~20mm 정도로 예상되며, 큰 피해 없이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호우와 폭설의 시작
내일부터는 더 강력한 비와 함께 폭설까지 예보되어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제주 산지에는 최대 1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며, 다른 지역들도 20~80mm의 비가 내려 상당히 많은 양의 봄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는 기온이 하락하며 비가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최대 7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강풍 경보, 해안가 주의
이번 주말에는 강풍도 동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15m 이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4m에 이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온 변화와 일교차 주의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7도, 광주와 대구는 10도로 시작하겠고, 낮 동안에는 서울 12도, 대전 14도, 광주 17도까지 올라가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예정이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연휴 이후, 다시 추위가 찾아오다
연휴가 지나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다음 주부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꽃샘추위가 수요일까지 이어지며 눈비 소식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이번 기회에 겨울옷을 다시 꺼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무리
이번 연휴는 다양한 날씨 변화로 인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외 활동 계획 시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하시고, 안전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