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공기질 주의보부터 미국 관세 파장까지: 오늘의 주요 소식 총정리

오늘의 주요 소식

출근길, 공기질 주의보 발령

오늘 아침,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황사가 결합하여 대기질이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나서는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쌀쌀한 아침 기온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올라 낮에는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헌법재판소, 주요 인사 탄핵심판 선고 예정

오늘 헌법재판소에서는 중요한 탄핵심판 선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명에 대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 이들은 각각 대통령 집무실 이전 감사 부실과 도이치모터스 사건 수사 부실로 탄핵소추되었습니다. 이번 선고 결과는 향후 정치적 파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한국의 관련 산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을 방문하여 추가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EU 및 캐나다,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한 보복 시사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대해 EU와 캐나다가 강력히 반발하며 보복 관세를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무역 갈등은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대응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뉴욕증시, 불확실성 속 혼조세로 마감

뉴욕 증시는 관세 전쟁의 긴장감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그동안 큰 낙폭을 보였던 기술주들이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나스닥 지수는 1.22%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시장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3월 13일 라이브투데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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