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가격 인상과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구매법, 프로야구 개막 일정 및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활용하기

슬기로운 생활뉴스

라면 가격, 이제는 오를 때?

최근 라면 가격 인상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4월부터 진라면을 포함한 16개 라면의 가격을 평균 7.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형마트에서 진라면의 가격이 716원에서 790원으로, 짜슐랭은 976원에서 1,056원으로 오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뚜기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증가를 주요 인상 이유로 지목하며, 2년 5개월 만의 인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만의 건강기능식품, 맞춤형으로 접근

건강기능식품을 개인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시작하며, 약사나 영양사와 같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을 직접 선택하고 조합하여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서 이러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업체의 등록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일리지로 떠나는 여행,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시도

마일리지를 활용한 여행을 꿈꾸던 이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전용기를 통해 미국 노선 좌석을 마일리지로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LA와 뉴욕으로 가는 노선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비수기 이코노미석의 경우 3만 5000마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성수기에는 마일리지가 50% 더 공제되지만,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어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소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프로야구 개막, 대중교통을 선택하세요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롯데와 LG의 경기가 열리며,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SK와 KCC의 프로농구 경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는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잠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을 방문할 때 복잡한 교통 상황을 피하고 싶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슬기로운 생활뉴스는 여러분의 일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더 많은 소식과 정보를 원하신다면 계속해서 저희와 함께하세요.

[슬기로운생활뉴스] "마일리지 소진해야"…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