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의 따뜻한 나눔, 그 시작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역 사회에 소중한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눔실천회 장학금’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장학금 전달식, 그 감동의 현장
최근 동해 예람중학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이 직접 참석한 장학금 전달식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이 2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 학생들은 모두 동해해경청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들로,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의 따뜻한 메시지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성종 청장은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통해 따뜻한 공감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지속적으로 장학회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해경청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약속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나눔 실천회’의 의미와 역사
동해해경청의 ‘나눔 실천회’는 2016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그들의 월급 일부를 모아 장학금과 불우이웃 기금을 조성합니다. 지금까지 이 기금은 106명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총 4천 24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해경청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 그 이상의 가치
동해해경청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곧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해경청의 활동은 다른 기관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동해해경청의 비전
앞으로도 동해해경청은 ‘나눔 실천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교육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동해해경청은 더욱더 지역 사회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