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알찬 쇼핑, 우리 농산물 할인전
최근 급등하는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전국의 16개 전통시장에서 6월 13일까지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 사업’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특별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충전하면, 충전 금액의 20%를 정부가 추가로 지원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세요.
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기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광화문광장과 한강공원 등 38곳을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위생 문제와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이 조치는, 위반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6월 30일까지 계도 기간 동안 시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예정입니다.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장애인 생산품 특별전, 다양하고 매력적인 제품들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장터’가 열립니다. 이곳에서는 가공식품,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300여 개의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관과 식음관도 운영되며, 우체국쇼핑몰에서는 ‘2025 장애인의 날 특별전’이 진행 중입니다. 일부 상품에 대해 선착순으로 최대 25% 할인 쿠폰도 제공되니, 놓치지 마세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회, 미술의 향연
미술 애호가라면 주목할 만한 전시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라는 제목으로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서양 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황금기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적 작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예술적 정체성과 유럽 미술의 독특한 교차점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번 봄, 전통시장을 방문해 알뜰 쇼핑을 즐기고, 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를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세요. 또한, 장애인 생산품 특별전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시고, 예술의 세계로 떠나는 전시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생활 속 작은 변화가 큰 즐거움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