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의 새로운 도전
호텔신라의 이부진 사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여성 오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배당금은 1,482억 원에 달하며, 이는 삼성가 세 모녀 중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그러나 이부진 사장의 앞에는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건희 선대회장의 상속세 문제입니다. 상속세가 12조 원에 이르는 만큼, 이 부진 사장의 배당금 수익은 재벌 자리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단순히 재벌가의 일원으로 머무르지 않고, 호텔신라의 글로벌 확장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최태원의 혁신적 제안: 메가 샌드박스
대한상공회의소의 최태원 회장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로 ‘메가 샌드박스’를 제시했습니다. 메가 샌드박스란 기존의 ‘규제 샌드박스’를 확장한 개념으로,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 전략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입니다. 이는 저출생, 지역 소멸, 교육 문제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이를 통해 지역을 수도권보다 더 나은 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제안이 현실화된다면, 이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박정원의 두산밥캣 유럽 시장 공략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은 유럽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에 참석하여 두산밥캣의 유럽 시장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두산밥캣은 유럽에서 1~2톤급 미니굴착기 및 첨단기술을 적용한 장비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유럽은 두산밥캣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박 회장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혁신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두산밥캣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호성의 고객 신뢰 회복 과제
하나은행의 이호성 행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였지만, 금융 사고로 인해 축하 분위기는 사라졌습니다. 최근 하나은행에서 발생한 350억 원 규모의 금융 사고는 고객 신뢰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이 행장은 고객 중심의 경영을 강조하며 1등 은행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부 통제 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고객들은 은행에 신뢰를 기대하며, 이러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이 행장의 노력이 주목됩니다.
산업 안전: CEO의 필수 과제
최근 아워홈 공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로 인해 구미현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는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산업재해는 더 이상 변명으로 넘어갈 수 없는 문제이며, 직원들이 안전하게 퇴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CEO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기업이 산업 안전에 더욱 집중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