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 소식, 호우 주의보 발효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 지역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비구름이 전국을 덮고 있어 모든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퇴근길에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칠 예정입니다.
강수량 전망 및 주의 사항
이번 비는 많은 양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최대 5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남해안 지역은 80mm 이상, 제주도는 12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 지방에서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날씨 변화
강한 비와 함께 강풍도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초속 15m에 달하는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며, 특히 남해안 지역에는 초속 25m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상 상황은 여름철 장마와 비교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온 변화와 체감 날씨
비가 내림에 따라 기온도 내려갈 전망입니다. 어제 서울은 27.1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지만, 오늘은 최고 기온이 21도로 내려가며 어제보다 약 6도 낮아질 것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8.7도이며, 대전은 20도, 부산은 17도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맑은 날씨가 찾아오는 주 후반
비가 그친 후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 후반에는 큰 기상 변화 없이 안정된 날씨가 예상되어 야외 활동을 계획하기에 좋은 날들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기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철저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