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중계의 새로운 장을 열다
SK브로드밴드가 지역채널 ‘ch B tv’를 통해 K리그2의 생중계를 시작하면서 지역 축구 팬들에게 소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리그2는 한국 프로 축구의 2부 리그로, 14개 팀이 치열한 승강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지역 팬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지역 사회와 연결하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지역 팬덤과의 소통을 위한 전략
SK브로드밴드는 2025 시즌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인천 유나이티드 FC, 화성 FC, 안산 그리너스 FC, 천안 시티 FC, 충남 아산 FC 등 6개 구단의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각 구단의 경기를 중심으로 지역 채널에서 중계하며, 상대팀의 지역에서도 추가 편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지역 팬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하여 팬덤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의 목소리를 담은 특별한 방송
SK브로드밴드는 팬들의 목소리를 직접 방송에 담기 위해 각 구단의 서포터들이 객원 해설로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팬심을 담은 해설과 응원 방송을 통해 팬들은 더 깊이 있는 경기 해설과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팬 참여형 방송은 지역 축구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첫 경기의 성공적인 출발
첫 중계는 4월 19일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천안 시티 FC 간의 경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화성 FC의 경기가 방영되며 많은 팬들이 TV 앞에 모였습니다. ‘ch B tv’의 K리그2 중계는 B tv케이블 지역채널 1번에서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편성 정보는 B tv 화면 내 편성표(EP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K리그2 중계를 통해 지역 축구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더 많은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포츠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