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I 시대를 선도하다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AI 컨퍼런스 ‘GTC 2025’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AI 기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모여 미래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메모리가 만드는 AI의 미래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메모리가 불러올 AI의 내일’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메모리 제품을 전시합니다.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HBM을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온디바이스,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AI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기여할 계획입니다.
혁신적인 메모리 제품 라인업 공개
이번 GTC 2025에서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 외에도 새로운 AI 서버용 메모리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전력 D램 기반의 AI 서버 특화 메모리 모듈인 SOCAMM을 선보입니다. 이 제품은 AI 서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SK하이닉스의 선도적인 AI 메모리 기술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HBM4 12단 제품, 양산 준비 완료
세계 최초로 5세대 HBM(HBM3E) 12단 제품을 양산하여 엔비디아에 공급 중인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 내로 HBM4 12단 제품의 양산 준비를 완료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춰 공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발 중인 HBM4 12단의 모형도 공개되며, 이를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글로벌 협력 강화
이번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과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 이상락 글로벌 S&M 담당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여 글로벌 AI 산업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AI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입니다.
미래를 여는 SK하이닉스의 비전
정확한 예측과 빠른 대응이 요구되는 AI 시대에서 SK하이닉스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미래의 AI 기술 발전을 선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GTC 2025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메모리 솔루션은 SK하이닉스의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