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을 위한 첫걸음, 빙판길 주의
겨울철 눈이 내린 후에는 도로와 인도가 얼어붙어 미끄러움 사고의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강원동해안과 산지 지역은 기온이 낮아 눈이 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차량 운전 시 급제동이나 급가속을 피하고, 보행 시에는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쌀쌀한 공기에 대비하는 방법
아침과 저녁으로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러한 날씨에는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은 영하 1도, 광주는 0도로 예상됩니다. 두꺼운 옷을 여러 겹으로 입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서 체온을 유지하세요.
낮 기온 상승, 일교차 주의
내일은 낮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를 예정입니다. 서울의 경우 한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약 7도 가량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는 16도, 대구는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감기 예방에 신경 써야 하며, 얇은 옷을 준비해 일교차에 대비하세요.
맑은 하늘과 나쁜 공기질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질 예정이지만, 국외에서 유입되는 먼지로 인해 공기질이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풍과 높은 파도에 주의하세요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5m를 넘을 수 있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또한 동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일 수 있습니다. 해상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일교차는 계속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예정이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세요. 특히 아침과 저녁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보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정보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