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대선 출마 선언: ‘대한민국 재건의 길’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나 의원은 차기 대통령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로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국가 위기 속에서의 대권 도전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출마 선언에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며, 대권 도전의 이유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대선의 본질을 “체제 전쟁”으로 규정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수호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나 의원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5선 국회의원의 정치력과 리더십
나경원 의원은 “의회를 알지 못하고 정치를 모르는 사람은 할 수 없다”며, 자신의 5선 국회의원 경력을 내세웠습니다. 그녀는 정치적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당을 하나로 통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정치력은 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헌과 시스템 개혁 공약
나 의원은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통령 4년 중임제, 국회 추천 책임총리제 도입, 외치-내치 분담형 권력 구조 개편 등 근본적인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특히 2028년에는 개헌과 함께 총선·대선을 동시에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정치 체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정부 개혁과 경제 성장 전략
나 의원은 “채용 비리, 소쿠리 투표로 국민 불신을 초래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개혁하겠다”고 강조하며, 공정한 정치 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또한, ‘잠재성장률 1% 이상 상향,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G5 경제 강국’을 목표로 ‘1·4·5 프로젝트’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형 정부 효율부(K-DOGE)’ 신설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등의 공약도 내놓았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경원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은 새로운 정치적 변화를 예고합니다. 그녀는 “불의에 맞서 싸워 이길 줄 아는 검증된 투사”로서, 국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러한 나 의원의 정치적 행보는 앞으로의 대선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녀의 출마가 한국 정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