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에 100만 달러 지원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그룹이 이를 돕기 위해 대규모 지원에 나섰습니다. 포스코그룹은 미얀마 현지에서 진행 중인 가스전 사업의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총 100만 달러 상당의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도적 역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지원 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긴급 복구와 일상 복원을 위한 물품 지원에 70만 달러를 기부하였으며, 이는 식량, 담요, 의약품 등 다양한 구호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포스코그룹사들도 30만 달러를 추가로 출연하여 전체 지원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적십자사와의 협력으로 신속한 지원
포스코그룹의 지원금은 적십자사를 통해 미얀마 현지에 전달됩니다. 이를 통해 긴급 구호품과 임시 대피소 마련에 필요한 자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빠른 지원이 가능한 것은 적십자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과의 협조
포스코그룹은 미얀마 현지법인을 통해 주미얀마 한국대사관과 협력하여 지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교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달레이, 네피도 등 주요 피해 지역에 구호 트럭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민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지원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원을 위한 노력
포스코그룹은 이번 지원 활동을 단기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복구와 재건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현지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한층 더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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