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민희진 법적 분쟁부터 BTS 진의 단독 콘서트까지, 최신 엔터테인먼트 소식 총정리

엔터테인먼트 소식 한눈에 보기

하이브와 민희진의 법적 대립, 그 끝은 어디인가?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간의 법적 분쟁입니다. 이 사건은 주주간계약을 둘러싼 논쟁으로, 양측은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행사할 당시 계약이 이미 해지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 전 대표 측은 하이브의 해지 통보가 부적법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향방은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된 3차 변론기일에서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진호의 불법 도박 사건, 연예계 충격

개그맨 이진호의 불법 도박 혐의가 검찰로 송치되며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진호는 SNS를 통해 불법 도박으로 인한 채무 문제를 처음으로 고백했습니다.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는 BTS의 지민에게 1억 원을 빌리는 등 동료 연예인과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약 2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차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계 내에서의 불법 도박 문제와 대출 관행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태연의 일본 콘서트 취소, 아쉬움 가득

소녀시대의 태연이 예정되었던 일본 콘서트를 불가피하게 취소했습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시아 투어에서 사용 중인 장비의 수송 문제로 인해 공연을 개최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팬들은 태연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를 기다렸기에 취소 소식에 큰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팬들에게 사과하며 차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유미 감독의 ‘안경’,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고 있습니다.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안경’이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애니메이션이 처음으로 비평가주간에 초대된 사례로, 정 감독은 2009년 ‘먼지아이’로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바 있습니다. 이번 작품 ‘안경’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미적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 영화제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BTS 진의 첫 단독 팬 콘서트 투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

BTS의 멤버 진이 그의 첫 단독 팬 콘서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납니다. 이번 투어는 오는 6월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일본, 미국, 네덜란드 등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팬 콘서트 포스터에는 다양한 악기에 둘러싸인 진의 록스타 변신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진은 이와 함께 다음 달 16일 발매 예정인 미니 2집 앨범 ‘에코’로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센터엔터] 하이브-민희진 법정 공방…귀책사유 놓고 도돌이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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