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K9 자주포,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공장 착수 등 주요 경제 뉴스 요약

오늘의 경제 뉴스: 한화에어로와 현대차의 큰 걸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로 글로벌 협력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K9 자주포 운용국 모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방산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한국을 포함한 7개 운용국과 미국, 스웨덴의 참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참가국들은 K9 자주포의 운용 및 정비 현황을 공유하며, 차세대 개발 방향성을 논의했습니다. 이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군사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자동차,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립 착수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미래 에너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울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하에 공장 건립을 위한 인허가 과정을 단축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는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전략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농심, 전주국제영화제와의 긴밀한 협업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와 2년 연속 협업을 이어가며 문화 콘텐츠와 브랜드의 융합을 선보였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농심은 영화제에 ‘농심신라면상’을 수여하며, 영화계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제 현장에 신라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농심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농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DX, AI 기술로 도로 안전 대책 마련

포스코DX가 개발한 ‘동물 찻길 사고 예방과 모니터링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도로 위의 야생동물을 영상 AI로 빠르게 판독하여 LED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즉각적으로 경고합니다. 현재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횡성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전북 남원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입니다. 포스코DX의 혁신적인 AI 기술은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K이노베이션,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앞장서다

SK이노베이션이 경북 영덕과 청송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재민들에게 제공된 생필품 키트에는 간편식과 세면도구, 마스크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하여 작은 위로와 격려를 더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즈&] 한화에어로, 폴란드서 K9자주포 운용국 모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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